웨딩 크래셔(Wedding Crashers, 2005)

이혼 전문 변호사인 존(오웬 윌슨)과 제레미(빈스 본)는 알지도 못하는 신랑신부의 결혼식에 초청장도 없이 참석해 먹고 마시는 것은 물론, 모든 여자들에게 작업의 손길을 뻗치는(심지어 짝있는 남의 여자에게까지!!) ‘커플 파괴단’이다. 이들은 여자들을 꼬시기 위한 나름대로의 치밀한 규칙서까지 만들어놓고 웨딩 시즌이 오기만을 손꼽아 […]

샹하이 나이츠(Shanghai Knights, 2003)

청나라 공주를 구하러 미국에 왔다가 정착한 장웨인. 수많은 현상부새범을 잡으며 서부생활을 즐기던 보안관 장에게 조그만 상자 하나와 함께 편지가 배달된다. 여동생인 린이 보낸 편지에는 비보가 적혀 있다. 장은 아버지의 원수를 갚고 황제의 옥쇄를 되찾기 위해 허풍쟁이 친구 로이와 런던으로 향한다. […]